4대 중점사업 집중…조합원에 비전 제시
이천축협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4일 시내 J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5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올해는 4대 중점사업을 실천하겠다. 조합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수익사업 및 신성장 미래사업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며, 친환경 축산업 실현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은 2천325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천950억원, 경제사업은 814억원, 보험사업 64억9천900만원을 기록하고 16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사업준비금,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14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석재영, 전찬문, 이장희, 이경호, 김학준, 조영훈, 서문환, 원창희씨를 비상임 감사 보궐선거에서는 송주식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천=김길호
경제사업 1등 축협 구현…조합원 실익 극대
포천축협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올해는 경영 내실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고객과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은 조합 육성에 매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무건전성 확보로 안정적인 조합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경제사업 1등 축협으로서 조합원 실익을 극대화하며 변화와 혁신의 선제적 대응으로 조합 사업에 있어서 직면한 어려움들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복안을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천91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296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910억원, 경제사업 905억원을 달성해 14억1천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4억300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7억5천3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가산면의 이규삼씨와 이동면의 장동찬씨가 당선됐다.
■포천=김길호
32억7천만원 당기순익…15억원 배당
평택축협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5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여건으로 인해 조합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그동안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조합경영의 건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업물량 1조 5천억원을 달성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열정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11번째 신용점포인 이곡지점 개점,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TMR공장 신축, 자원순환지원센터를 착공하는 등 축산인 실익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1조4천265억원, 경제사업 1천172억원, 보험사업 140억원 등 총 사업량 1조5천576억원을 달성해 3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15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평택=김길호
가축시장 현대화로 소득증대·편익 제고
제천단양축협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안병우 농협중앙회 부장, 이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항구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고 “제천단양축협은 앞으로 중부 수산지점 이전과 제천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편익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천단양축협은 5억5천600여만원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2억1천690만원의 출자배당과 5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제천=최종인
치즈사업, 목우촌 연계·체험장 운영 큰 성과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충북낙협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유제품 소비둔화와 낙농가들의 쿼터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충북낙협은 지난해 신용, 경제 등 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북낙협의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결과 신용사업은 전년보다 502억이 증가한 1천486억원을 시현했고 연체율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해 ‘무연체 조합 탑’을 수상했다.
치즈사업은 목우촌과 연계해 큰 성장을 했으며, 체험장은 충북도 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초·중·고교생 체험학습과 치즈 홍보 및 학교급식 공급의 기회의 장이 됐다.
조사료 유통단지창고를 신축해 국내산 조사료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낙협은 당기순이익 8억2천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금 2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 2억3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청주=최종인
사료·마트·식육유통 등 경제사업 두각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논산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각종사업의 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해서 전년대비 1.9%가 증가한 35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총사업물량도 2.2% 증가한 6천873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업별로 보면 신용사업 4천338억원, 경제사업 2천281억원, 보험사업 112억원, 출자금은 1백42억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배당률4.35%) 5억8천374만원, 우선출자배당금(배당률4.35%) 1억3천347만원, 이용고배당금(출자배당의 125%) 7억2천967만원 등 총 14억4천688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논산축협의 상징인 경제사업에서 두각을 보여 사료 판매 7만6천553톤(월 6천3백87톤), 마트 395억2천100만원, 식육유통센터 도축물량 55만8천268두(일일평균 2천2백42두) 등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한편, 임기만료된 감사 선거에서 직전감사인 박형식·정덕호 후보가 재당선했다. ■논산=황인성
신용사업 자산건전성 크게 개선
세종공주축협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지난 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33%가 늘어난 12억2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예수금잔액은 2천530억원으로 전년도말 2천1억원 대비 20.4%가 성장하고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은 12월말 1.63%로 전년도말 2.83% 대비 1.2%가 감소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했다. 경제사업도 12월말 현재 972억4천만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15.7%가 성장했다.
교육지원 사업에서는 초음파육질진단, 인공수정료 지원, 토바우회원에 사료비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우량송아지 보조금 지원, 초음파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원했다.
출자배당금 4억9천852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6천만원 등 7억7천852만원을 배당했다. 지난해 세종시에 종촌지점을 개점해서 신용사업 확산에 나서는 한편 세종시 로컬푸드 축산물코너와 대전유통 서세종점 축산물코너에 연이어 임접했다. ■공주=황인성
종합청사 신축이전…새 전기 마련
예산축협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3일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정기총회를 열어 제59기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 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축협은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종합청사 신축이전과 함께 올해에는 조합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청사 신축이전을 계기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종합청사를 예산군 축산종합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종합청사에 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를 운영, 조합경제사업 확대와 한우고기를 군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해서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축협은 당기순이익 4억9천389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3.0%) 1억4천8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9천739만원 등 총 3억4천543만원을 배당했다. 예산축협은 올해에도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한다. ■예산=황인성
올해 5대 핵심과제 목표 내실경영 결의
강진완도축협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사진)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종기 농협강진군지부장, 이윤재 강진군 환경축산과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최재율 농협사료 전남지사 부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와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손익목표 10억 조기달성, 고금지점 청사 및 하나로마트 조기준공, 매출액 증대, C/S 우수사무소 선정, 종합업적평가 3위 이내 달성 등 5대 핵심과제를 목표로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총 1천173억2천300만원의 사업실적을 올려 목표대비 122%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으로 법인세차감전 당기순손익 14억5천200만원을 시현, 이용고배당과 4.43%의 출자배당, 신용대손충당금 392%, 경제대손충당금 111%를 적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강진=윤양한
당기순익 13억6천만원…감사에 이재갑·백귀선씨
함평축협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실익중심의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복지조합 육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임희구 조합장은 “다국적과의 FTA가 체결되고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저력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조합 한우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가 3년 연속 우수경영체상을 수상한 것은 조합원, 임원, 대의원 여러분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함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1억6천600만원, 이용고배당 1억7천300만원과 법정적립금 1억5천200만원, 사업준비금 3억400만원, 유통손실보전금으로 3억5천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감사선거도 실시돼 이재갑·백귀선씨가 당선됐다.
■함평=윤양한
지역사회 선도 조합 구현…지도사업 역량 강화
군위축협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보고를 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과 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 승인 및 투자계획 변경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군위축협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조합 구현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비로 총 6억7천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2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총회에 앞서 중앙회장으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으며, 출자·예금·구매·판매부문 등 조합사업 전이용에 우수한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각각 70만원씩 장학금 전달하고 1인당 50만원씩 6명에게 나눔축산 장학금등을 지급했다.
■군위=심근수
어려움 딛고 상호금융 1조 시대 열어
거제축협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사진)은 지난 12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컨벤션 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재구성했다.
지난해 어려워진 금융 환경 속에서도 예수금은 969억원이 증가된 6천78억원을, 대출금은 809억원이 증가된 4천893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1조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해 냈으며, 지난 9월 지역 최대 규모인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공적 개장에 힘입어 경제사업은 108억원이 증가된 328억원의 실적을 나타내 수익구조 개선과 경영안정화를 함께 이뤄냈다.
이를 통해 13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거제축협은 4%의 출자배당과 1억9천여만 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9억5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들의 임기가 도래됨에 따라 상임이사에는 황인일 후보를, 사외이사에는 김재식 법무사를 선출 했으며 감사에는 권오은, 제성권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거제=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