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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지자체 공조…농식품 수출 해법 모색

합동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 회의 개최

김영길 기자  2016.02.17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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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지자체 합동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 회의’를 열고,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진청, 산림청과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지자체의 농식품 수출 확대 계획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협업을 통한 각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모색했다.
이날 지자체 중 전북도는 삼계탕(중국) 등 해외 홍보·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한중FTA를 활용해 대중 수출확대에 나서고, 일본 시장 회복을 위한 현지 판촉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주요 할랄 국가를 대상으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