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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소식

기자  2016.02.19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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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경영으로 조합 위상 강화

대전충남양계축협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자기자본은 2014년 대비 17억5천100만원이 증가한 124억1천2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천만원이 증가한 6억2천2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사업물량은 2014년 대비 11억4천800만원이 증가한 779억원, 경제사업 총물량은 전년대비 103억원이 증가한 45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저금리 기조 및 내수부진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은 115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87억원의 평잔순증을 달성했다.
주요경영지표인 순자본비율은 전년대비 0.76% 상승한 6.76%, 단순자본비율은 전년대비 0.49% 상승한 5.54%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각종 경영지표의 상승으로 경영위험평가등급은 전년대비 2등급이 상승한 8등급을 달성해 경영위험평가 대상조합에서 벗어났다. 출자배당금(배당률 4.30%) 3억1천497만원과 이용고배당금 5천90만원 등 총 3억6천587만원을 배당했다. ■천안=황인성         

 

상임이사·감사·사외이사 신임 임원진 선출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1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 4.48%) 4억6천300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6천만원을 배당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반적인 경기부진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도 각종 조합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조합의 위상을 확대하고 조합원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의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은 2천91억,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454억원을 기록했다. 폐업농가가 늘어 조합원은 지난해 226농가가 탈퇴해서 2천435명으로 줄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기승 상임이사와 김성창(회계사)·강대효(법무사)씨를 사외이사로 무투표로 선출하고 4명이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감사선거에서는 현감사인 정정만·강병오 후보를 다시 선출했다.  ■홍성=황인성

 

 

당기순익 14억9천만원…3년 연속 클린뱅크 유지

영광축협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신창기 농협영광군지부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오동원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한대웅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축협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영광축협은 2015년 사업 추진 결과 764억8천900만원의 사업실적과 14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당기 순이익으로 2005년부터 10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과 2013년부터 3년 연속 클린-뱅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24억4천8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11억원, 출자 배당율 4.5%로 1억9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 6억원을 합산한 7억9천500만원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억5천3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를 승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비상임 감사) 선거 결과 이강운(법성), 김영일(백수)씨가 선출됐다.
■영광=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