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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을 뚫어라

김영란 기자  2016.02.19 1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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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식품부, 두바이 식품박람회 참가
할랄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를 통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6)’에 참가, 중동시장을 개척에 나섰다.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륙간 허브도시로 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다음으로 큰 규모로 중동시장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120여개국, 4천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수출진흥과장은 “한국식품의 고품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소비자 대상으로 중동시장을 공략한다면 이번 박람회가 중동 할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