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3월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관리위는 차기 관리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지난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고, 그 결과 최현주 현 관리위원장<왼쪽>과 박대한 현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오른쪽>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현주 후보는 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제1대 육우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일해 왔다.
박대안 후보는 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 사무국장과 안성축협 대의원을 거쳐 2014년부터 육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으로 일해 왔다.
또한 육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후보로는 정덕훈 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가 단독 출마한 상태다.
이날 선출되는 육우자조금 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