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이어 충남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몇몇 축산단체들이 예정되어있던 총회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2월말 총회를 개최키로 한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정기총회를 예정 날짜에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돼지 구제역의 추가 발생으로 차단방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총회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향후 구제역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