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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2만2천명·모금액 22억원 목표

신정훈 기자  2016.02.26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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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정총서 사업계획 확정
나눔활성화 공로자에 감사패·표창 수여
의료봉사 환경캠페인 등 사회공헌 확대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단체인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올해 재정과 회원확대를 위한 ‘2-Four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후원회원 모집목표는 2만2천명, 후원금 모금목표는 22억원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달 23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공로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장,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이현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장(함안축협장), 김용만 세정축산 사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낙현 광주지구축협 상무, 김상종 임실치즈축협 과장대리, 정상목 밀양축협 계장, 김정업 청송영양축협 계장, 안준형 보성축협 과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후원회원 1만9천명으로부터 18억원의 재원을 조성해 전국 183개의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경종농가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보고했다.
올해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법인 등의 참여 확대를 통해 후원회원 2만2천명, 후원금 22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촌지역 노인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나눔 의료 봉사와 축산환경 캠페인 강화를 통한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 가축질병(AI)피해지역 지원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범 축산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