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직의 재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현 윤영탁 사무국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만료되면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사무국장 모집 공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공고에서 7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했으나 지난달 26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추가적인 공모를 실시키로 한 것이다.
한우자조금 측은 추가 공모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임 사무국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자조금 사무국장직의 경우 신청자 접수가 되면 인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자조금관리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선출된다.
하지만 전임 사무국장의 임기 만료로 인해 공석이 됐을 경우 공석인 기간을 두거나 기간을 연장한다는 등의 내용이 정관에 존재하지 않아 한우자조금 측은 추가 공모를 통해 무조건 이달 안에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