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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 R&D 중추기관 역할 최선”

축산원 오성종 원장 취임

김수형 기자  2016.03.04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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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제23대 오성종 원장이 지난 2일 축산과학원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오성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과학 R&D 핵심 중추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활기차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종 원장은 1956년생으로 지난 1984년부터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축산연구사로 입사해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 국제축산연구소 상주연구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