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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곤 종돈업경영인회장 연임

이일호 기자  2016.03.09 1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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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총서 만장일치 재추대…9대 회장 취임
“모든 규모 함께하는 조직 자리매김 최선”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오재곤 회장이 연임됐다.
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3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오재곤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제8대에 이어 9대 회장직도 수행하게 된 오재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오재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종돈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종돈업경영인회가 비록 법인화된 단체는 아니지만 국내 종돈장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그동안 각종 대정부 건의를 비롯해 종돈이력제시행 간소화, 구제역검사 증명서 휴대의무제 편리화 등 종돈장의 권익대변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종돈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종돈장이 처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응, 종돈업경영인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재곤 회장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대군과 중소종돈장 등 모든 규모의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전남 장성에서 성산종돈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재곤 회장은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이사△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 △전라남도 농업전문강사 △대한한돈협회 광주장성 지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