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를 주관하게 됐다.
2015년 박람회를 주관했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사업종료에 따른 박람회 이월금 및 관련문서 등 행사관련 업무 일체를 차기 주관단체인 한우협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로써 한우협회는 내년에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주관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축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