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사무국장의 인선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재공모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7명의 후보를 접수받은 후 인사위원회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인사위원회 결과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재공모를 실시한 것이며 재공모를 통해 기존에 접수했던 인원 3명과 신규접수한 인원 6명 등 총 9명의 후보자가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우자조금은 이달 안에 사무국장 적임자를 찾는다는 입장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현재 정관상 전임 사무국장의 임기가 만기됐을 때 임기 연장 혹은 공석으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없다”며 “이달 안에 인사위원회와 자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사무국장의 선출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