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양성화, 농가 여론 적극 반영”

  • 등록 2016.03.24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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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서울우유 이천축산계 총회서 밝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이천시가 무허가축사 양성화 문제는 축산농가가 요구하는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방침이다.
이천시 조병돈 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 소재 크로바웨딩뷔페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서울우유 이천축산계 총회<사진>에서 격려사를 통해 “관내 많은 양축농가들이 무허가 축사양성화를 강력이 요구하는 만큼 그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양축농가의 피해가 적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 이천축산계 유승주 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원유수급불균형과 시유시장이 정체되는데다 학교급식 입찰제도 전면시행으로 조합은 계약단가가 낮아지고 급식물량이 감소하여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은 낙농가로서의 자부심을 굳게 지키고 목장경영과 유질개선에 매진하고 슬기와 지혜를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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