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위원장에 이승호 회장 무투표 당선

  • 등록 2016.03.30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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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의장엔 이경훈씨 연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유자조금 신임관리위원장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대전 썬샤인관광호텔에서 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감사를 선출했다.
관리위원장에는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당선됐고,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이경훈 전 의장이 연임됐다. 부의장으로는 경북 김천 김동현씨가 감사로는 조성준씨, 권민환씨가 각각 책임을 맡았다.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소비 부진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로 인한 낙농가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우유자조금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자조금이 필요한 부분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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