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수원화성오산축협 유 인 식 상임이사

  • 등록 2016.07.15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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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으로 미래 비전 공유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구현”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1천500여명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로 업무를 시작한 유인식 상임이사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의 비전인 ‘Eco Green 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달성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는 “앞으로 신용사업은 지속적 물량 증대 및 수익구조 개선에 역점을 기울이고, 경제사업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해 물량보다는 이익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대비해 나가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조합 본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원에게 가장 시급한 사항인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행정기관은 물론 조합원과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또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성과 평가 방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대화 창구를 지속시켜 조직 안정을 통한 조합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조직 사업장, 양축 현장, 직원들과의 벽 없는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현장 경영을 적극 수행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유 이사는 조합원 및 조합 직원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희망을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재차 강조했다.

■수원=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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