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가축 생산성 비상

  • 등록 2016.08.05 13:44:50
크게보기

반추위 기능 회복이 관건

이준형 박사  / (주)신한바이오켐 연구개발팀 

전국이 연일 폭염특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나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사료섭취량이 급격하게 줄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반추위 기능이 떨어져 소화율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온 스트레스 시 대사생성물이 유효성분인 이스트컬추어와 같은 효모배양물을 급여시킨 결과 대조구 대비 반추위 균형이 회복되고 급여사료의 섭취량과 소화율이 증가함이 확인된 바 있다.
따라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법으로 외부적인 환경관리도 중요하지만 사료섭취량과 반추위 불균형에 대하여는 충분히 확인되고 검증된 기술정보를 통해 가축의 적응력을 강화시킴이 수익을 끌어올리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준형 박사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