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저변 확대…축산업 활력 증진”

  • 등록 2016.10.07 14:57:39
크게보기

김태융 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태융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 한국마사회로 자리를 옮기면서 말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자로 김태융 부장을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임명했다.
김 본부장은 경남 진양고와 경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수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방역과장, 방역총괄과장을 역임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중부지원장, 검역검사과장, 그리고 동물질병관리부장 등을 맡았다.
그 과정에서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데다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어려운 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쉽게 해결되는 ‘수의업계의 마이다스’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
김 본부장은 “농식품부, 검역본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승마 저변확대, 경마 부정인식 개선 등 말산업 육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축산업 등 농촌경제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