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한우, 홍콩·마카오 수출 본격화

  • 등록 2016.11.11 15:00:00
크게보기

평창영월정선축협, 도원농장서 8두 출하식 개최

[축산신문 ■평창=홍석주 기자]

 

대관령한우가 홍콩과 마카오로 수출을 본격화 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는 지난 8일 대화 도원농장(대표 유장근)에서 홍콩 및 마카오로 수출되는 대관령한우 8두 출하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봉기 농업기술센터장, 최종수 대화면장, 축협 김광수 상임이사, 김병설 경제상무 외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출 출하물량은 거세한우 8두로 9일과 10일 도축·가공을 거쳐 14일에 수출된다. 
대관령한우의 수출 브랜드 이름은 평창한우(Pyeongchang Hanwoo)다.
이날 출하식에서 심재국 군수는 “축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동계올림픽 공식납품을 하게 된 이상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창=홍석주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