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앙, 반드시 조기차단”

  • 등록 2016.11.30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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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병원성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질병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고병원성AI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온 H5N6형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다. 게다가 예전 바이러스(H5N8형)보다 더 병원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하지만, 축산인들은 철통방역을 실천한다면, 충분히 이 땅에서 고병원성AI를 몰아낼 수 있다고 보고, 총력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열린 AI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가는 물론, 관련부처,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아 고병원성AI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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