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글로벌 리포트-18

  • 등록 2017.04.05 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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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기자]


프로바이오틱 발효유, 감기예방 효과 입증돼

★…중년 사무직 종사자들이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매일 섭취하면 감기감염 위험을 절반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겨울 야쿠르트 중앙연구소팀이 30∼40대 사무직 근로자 96명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 발효유를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섭취그룹의 감기(URTIs, 상기도감염) 발병률이 22%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은 그룹의 발병률은 54%였다. 유럽 영양저널지 최근호에 등재된 연구보고서는 프로바이오틱 섭취가 면역학적 매개변수와 스트레스 지수 두 가지 측면의 향상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즉, 일반적으로 사무직 근로자들은 매일 스트레스 속에서 일하는데 프로바이오틱을 매일 섭취하면 스트레스성 면역기능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미 질병통제예방국에 따르면, 미국 전체 성인들은 감기로 인해 연간 20백만 일의 근로일과 22백만 일의 학교등교일에 결근하는데 이를 경제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46조원으로 추정된다.
<제공:IDF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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