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안덕수)의 첫 사업인 갓난사료 생산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양돈조합연합회는 당초 오는 9월부터 연합회 공동사료를 출시키로 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지연됐으나 1차 시험급여를 끝내고 오는 9월 3일 시험결과 품평회를 갖고 보완사항을 논의 9월말까지 2차시험에 들어가기로 했다. 양돈조합연합회는 2차 시험을 9월말까지 완료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연합회 브랜드를 갖고 갓난사료를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양돈조합연합회의 관계자는 “연합회 갓난사료는 시중에 타 사료에 비해 30∼50%가량 싼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