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21일 현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상임본부장 정영채)에 기탁된 방역기부금은 5억3천7백만원으로 올 목표치 7억3천4백만원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축산농가 및 관련업계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본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21일 현재 5억3천7백1만7천원으로 이중 △사료업계 3억5천9백31만8천원 △동물약품업계 7천6백50만원 △양돈업계 4천5백96만9천원 △기관단와 업계, 개인등이 5천5백23만원을 각각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금액은 사료업계를 제외하고는 올초 계획했던 모금액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금액이다. 방역본부는 올초 △사료업계 3억원 △양돈업계 1억5천만원 △양계업계 8천만원 △한우낙농업계 5천만원 △동물약품업계 1억원 △기관, 단체 기타 5천4백만원 등 모두 7억3천4백만원을 모금키로 했다. 하지만 8월 21일 현재 모금액은 사료업계가 3천5천9백만원으로 초과 달성했으며 △양돈업계 4천6백만원 △한우낙농업계 2천만원 △동물약품업계 7천7백만원 △기관, 단체, 기타 3천5백만원등 모두 5억3천7백여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본부는 양계협회에서 1천만원, 한우협회 5백만원, 계육협회 4천만원의 기부금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