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소비확대에는 특히 기관단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은행 우체국 증권사 등 화요회 기관과 농업기술센터 원예농협을 비롯한 농우회기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는데 적극적인 동참의사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다. “우유는 가장 안전한 식품입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기관별로 직원들이 직접 순회방문해 전단지와 함께 무료로 우유를 공급하면서 적지만 한팩의 우유를 이용하는 것이 결국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인을 도와주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조합직원이 방문한 기관단체는 국민은행 아산우체국 한국담배인삼공사 온양온천역 한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소방서 산림조합 KT아산지점 대한통운 아산영업소 등 화요회 기관 12개소, 농우회기관 6개소에 이른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