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감소 등으로 우유의 주 소비층인 어린이, 학생 수가 줄면서 낙농산업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 우유의 장점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겸하는 어린이 우유 뮤지컬을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도봉구 소재 한 유치원에서 우유 뮤지컬을 관람한 원생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