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상임본부장 정영채)가 지난 4월 18일이후 돼지콜레라와 구제역 발생으로 일시 중단했던 채혈사업을 8월부터 확대실시하고 있다. 방역본부는 8월부터 돼지콜레라 9천1백38호 16만4천1백26두를 비롯해 돼지 오제스키병 9천4백33농가 11만3백94두에 대해 채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5백80농가 2천3백20두, 닭 뉴캣슬병 2천6백10농가 5만7천2백48수 등 모두 2만1천7백61농가 33만4천88두에 대해 채혈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본부는 오는 7월말까지 돼지콜레라 1만5천1백81농가 8만8백96두, 돼지오제스키병 1만3농가 8만5천8백28두, 구제역 1천4백81농가 1만1천3백27두, 닭뉴캣슬병 2천6백71농가 4만2천7백52수등 모두 2만9천3백36농가 20만8백3두에 대해 채혈사업을 한 것을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