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축산인 체계적 교육지원방안 마련

  • 등록 2017.05.24 11:26:24
크게보기

목포무안신안축협,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9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목포·무안·신안지역 후계세대 축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산후계세대를 위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환경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목포, 무안, 신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향후 가칭 ‘후계 축산인 조직’을 구성하여 후계 축산인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새로운 축산기술의 습득을 위한 교육의 장 역할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축산업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축산경영학계의 권위자인 박종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도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부모세대로서 우리 젊은 후계 축산인들이 정말 늠름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우리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후계 축산인 조직의 설립을 통해 우리지역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조합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윤양한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