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에 ‘사랑의 사료’ 전달

  • 등록 2017.05.31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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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반려동물 사료 생산 6개 업체 공동
3개월간 매출액 1%씩 모아 3천74kg 기부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도와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회사 6개사가 손을 모아 도내 유기견을 위해 ‘사랑의 사료’를 전달<사진>한다.
경기도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롯데네슬레코리아, 대주산업, 펫컴, 펫월드, 한국마즈 등 반려동물 전문 사료업체 6개사와 함께 지난달 25일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사랑! 사랑나눔 사료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기부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정착과 유기견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사료회사 6개사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반려동물 전용사료 매출액의 1%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2천500만원 상당의 애완견 사료 3천74kg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사는 이번 기부를 포함, 올 한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총 8천2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사료 1만kg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료는 도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및 민간사설 보호센터에 관리중인 유기견들에게 전달된다. 


■의정부=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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