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수 확실히 줄여드려요

  • 등록 2002.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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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맥, 낙농사료 에스오

우리나라의 축산 발전과 수출 산업화를 위해 태어난 기능성 사료 전문업체인 (주)바이오 맥(대표이사 신경호)이 체세포수 감소와 유질향상, 그리고 경제수명 연장 등에 초점을 맞춘 낙농사료 "에스오"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바이오 맥에 따르면 낙농사료 "에스오"는 체세포수를 확실하게 떨어뜨려 우유의 등급을 올려준다는 것. 체세포수 뿐만 아니라 유지방, 무지고형분 등 우유의 성적을 개선시켜 줄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증진시켜 생산성을 향상시켜줌으로써 어린 단계에서부터 급여할수록 효과가 높단다.
또 젖소의 번식장애를 미연에 막아 주는 효과가 있어 젖소의 건강이 좋아지고 호르몬 대사가 원활해져 발정이 잘 오게 되며, 상피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됨으로써 수정란 착상도 잘 이뤄져 재발이나 공태가 줄어 들고 번식장애가 자연스럽게 해결됨에 따라 번식성적이 향상된다는 것.
이 뿐만 아니라 "에스오"는 젖소의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목장의 경영이 한결 수월해 진다는 것이다.
이같은 특징의 "에스오"를 먹이게 되면 착유시 유방이 부드러워지고 착유 시간이 짧아지는데다 급여 초기에 일시적으로 호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체세포수가 늘어나거나 착유시 농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 그러면서 체세포수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고, 유지방, 유단백, 무지고형분이 모두 상승하는 변화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을 개발한 바이오 맥은 과연 회사인가.
바이오 맥은 우리나라 축산을 선도하여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축산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축산종합기업이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바이오 맥은 연륜은 짧지만 탄탄한 인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진 경영 마케팅 전략을 도입, 실행함으로써 업계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이오 맥이 다른 기업과 다른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 바이오 맥측의 설명이다. 바이오 맥은 그 중 첫 번째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추구하면서 기존의 사료와 품질의 차별화를 목표로 좋은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공히 세계에서 으뜸가는 사료를 계속 내놓을 계획을 꼽고 있다.
그 두 번째로는 꼭 필요한 전문 인력만으로 구성된데다 첨단 경영기법과 투명경영으로 원가를 절감, 소비자에게 환원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네 번째로는 우리 축산 기술의 수출을 목표로 우리나라 축산을 수출 산업화하겠다는 것이다.
바이오 맥은 이같은 우리나라 축산을 선도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축산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는 신경호 사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축산의 새로운 장을 실현시킬 그 날까지 계속 정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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