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소비촉진 TV 광고 10월 방영

  • 등록 2002.09.09 10:32:54
크게보기

양돈협회

돼지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촉진 TV 광고 방영 시작을 10월초 시작할 계획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TV 광고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4일 TV 광고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광고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돈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등심, 뒷다리살 등 비선호 부위의 소비를 촉진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TV 광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광고는 양돈협회 회원들이 모금하는 자조금 3억원과 양돈수급안정자금 12억원 등 총 15억원으로 실시되며 돼지가격 하락기인 10∼11월중에 집중 방영, 소비확대를 통해 돼지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양돈협회 김건태 회장은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홍보는 양돈농가 뿐만 아니라 양돈업과 공생관계에 있는 사료, 동물약품, 유통업체들에게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TV 홍보비 모금에 양돈농가는 물론 양돈관련업계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