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료업체도 사료값 내렸다

  • 등록 2002.09.09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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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배합사료업체도 사료가격인하 대열에 동참했다.
천하제일사료와 우성사료는 지난 4일자로 품목별로 2∼3%를 인하한데 이어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5일자로 평균 2.4%, 제일제당도 평균 2.8∼3%대에서 각각 인하에 들어갔다.
이번 가격인하는 최근 환율급등락에 따른 환율전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미주지역의 이상 기후에 따른 최악의 가뭄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발생상황에 이어 일부지역의 수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가 큰 점을 감안, 고통분담 차원에서 단행한 것.
이번 가격인하 조치로 인해 축산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료업계는 이번 태풍과 호우 피해로 가축들에 대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양축가들의 고통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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