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사료 3만톤의 꿈★은 이루어진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절치부심 양돈사료 시장 탈환을 위한 "양돈 SOS 캠페인"을 통해 하반기 양돈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8일 본사와 공장별 지원부서, 그리고 3개공장 10개 영업지구 지역과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에게 빠르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SOS 캠페인을 열고, 양돈 3만톤 판매를 통해 진정한 업계 1위 탈환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구제역 상황에 이어 사육규모 증가에 따른 출하두수 증가와 수출중단으로 인한 비선호부위 재고 증가, 돈가하락 등 최근 양돈불황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양돈사료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함임을 우성사료는 밝히고 있다. 여기에다 전문화, 대군화 되어가는 양돈사양가들의 추세와 내수위주의 시장 상황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농장 점검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과 사양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라는 것. 이와 관련 이번 양돈캠페인을 준비한 조성복 양돈 PM은 "농장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고품질 고부가 가치의 돈육 생산을 위한 최고급 제품개발에 더욱 만전을 기하면서 방역관리부분도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갈 것"임을 밝혔다. 조 PM은 특히 "우성사료가 과거의 명예를 회복하고 양돈사료가 강한 기업으로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업계 1위 탈환의 구심점이 되는 캠페인이 되자"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성사료는 전사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모색하는 한편 고객우선전략,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는 영업활동을 통해 시장에서 우성사료의 가치를 확보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고 이를 향해 매진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