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재 (주)소백산한우와 제주도 소재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제주양돈축협수출육가공공장이 각각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적용 사업장 인증 받음에 따라 인증업체는 모두 91개소로 늘어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경북 영주시 적서동 소재 (주)소백산한우에 대해 소와 돼지에 대한 HACCP 적용사업장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검역원은 지난달 26일 제주시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과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리 소재 제주양돈축협수출육가공공장이 돼지고기에 대해 각각 HACCP 적용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HACCP 적용 사업장은 도축장 43개소, 식육가공장 21개소, 유가공공장 27개소 등 모두 91개소로 늘어났다고 검역원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