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축협 수해복구 총력지원

  • 등록 2002.09.09 1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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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구조합장협의회

경인지구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가 최근 태풍 루사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는 강원도지역 축협에 수해복구 인력지원과 함께 성금을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지역조합장들은 매년 1회씩 강원도 축협들과 함께 합동협의회를 개최하며 강원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형제도로써 이번 태풍 루사로 인해 강원도 영동권조합 자체 피해는 물론 조합원들이 가축을 잃고 가옥이 파손되는등 시름에 젖어있는 축산농가를 볼 때 자매도로써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어 성금과 인력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합당 지도과 직원위주로 2명씩 선발, 총 44명으로 구성하여 복구작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우용식회장은 강원도 황방근회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경인지역조합장들이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경인지역 조합마다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협조공문에 따르면 경기도내 축협에는 사료공장을 보유한 조합이 4개나 있어 조합들이 성금을 모금해 수해조합원들에게 사료를 공급해주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행은 9월 9일부터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수원=김길호>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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