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지난달 29일부터 논산시와 서천군 일대에서 회원축협과 공동으로 한우.낙농.양돈 등 43개 농가를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등 환축에 대해 주사제 및 진료약품 무상공급은 물론 양축기술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질병예방에 따른 올바른 사양관리방법과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축사소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농가홍보를 실시해서 양축가 들에게 가축질병에 대한 인식을 한층 제고 시켰다. 지난 4월에도 천안과 연기지역에서 가축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충남농협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사업을 강화해서 양축가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