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현 사장((주)연산식품)

  • 등록 2002.09.11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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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에 따른 국내 업계의 위기감은 육계업계도 예외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닭고기 수입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며 이제 국내시장의 30%를 넘보고 있는데 주목할 것은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토종닭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과 관심은 이같은 추세에 전혀 부합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더욱이 육종사업의 경우 막대한 재원과 시간을 필요로 할뿐 아니라 국가기반산업 차원에서 접근이 이뤄져야 함에도 국내 민간육종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지금이라도 장기적 시각에서 토종닭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해본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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