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액비 속 구리·아연 측정장비 공급

  • 등록 2017.08.01 18: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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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중금속 원소 정밀 분석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토니아끼아리토)에서 구리, 아연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공급에 나섰다.
구리와 아연과 같은 금속 원소는 고온의 플라즈마 상태에서 자유원자는 동시적으로 고유의 파장과 빛을 방출하는데 이때 측정하는 ICP-OES(유도결합플라즈마-원자방출분광기)를 이용해 미량의 금속 원소 분석에 사용하고 있다.
ICP-OES는 원자가 플라즈마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들뜬상태가 되었다가 바닥상태로 돌아올 때 나오는 빛(파장)들을 분광해 원자 고유의 빛을 측정샘플에 함유된 원자의 농도를 정량하는 장비로 알려지고 있다.
금속의 정확한 정량 분석을 진행할 때 고려돼야 하는 점은 장비의 유지관리, 샘플의 전처리, 간섭파장의 제거 등이 있다.
이에 써모피셔사이언티픽사의 iCAP7000 시리즈<사진>는 분석자에게 보다 편한 유지관리 기능과 자동으로 간섭을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분석자에게 전처리 및 장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퇴비액비 중금속 원소 분석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15년 3월 25일 시행에 들어간 퇴비·액비화 기준법 13조의 2 제1항, 시행령 제12조의 2 관련에 의거 생산되는 퇴비, 액비는 구리와 아연의 함량을 분석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퇴비의 경우 환경부장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협의해 고시되는 기준에 적합할 것을 정해놓고 있다.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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