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조사료 생산과 환경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02.09.16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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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지학회(회장 육완방)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21세기 조사료 생산과 환경"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육완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초지학회는 명실상부한 우리 나라 조사료 연구의 산실로 자리하여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축농가에 유익한 환경친화적 실용기술과 이미 조성된 농지를 생산기반으로 이용하므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합리적인 조사료 생산은 물론 앞으로 우리초지학분야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조진기 경북대 교수 좌장을 맡아 1주제로 서성박사(축산기술연구소)가 "한국에 있어서 답리작을 이용한 양질 조사료 생산기술", 2주제로 N. Shimizu시미즈(일본 축산초지연구소)가 "일본에서 논을 활용한 자급사료 증산 전략"▲김문철 제주대 교수 좌장, 3주제로 R.Neff(독일초지연구소)가 "독일 초지농업의 현안문제들", 4주제로 기태환 교수(전남대)가 "산지에서의 환경친화형 조사료 생산과 이용"▲이주삼 연세대 교수 좌장, 5주제 Jiang Yongqing 교수(절강성농업과학원)가 "중국 남방지구의 사초 생산과 이용", L. P. Bush 박사(캔터기대)가 "사초 품질 평가 및 친환경적 초지 이용"의 발표가 있었다.
곽동신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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