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전남대학교 농업산학협력관에서 전남지역 축산농가, 축산관계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농업기술과학연구소, 농업기술특성화사업센터, 환경축산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의 저명한 축산관련 학자들을 초빙, 한국 축산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방향과 신기술 동향에 관한 총5과제의 발표로 진행됐다. ‘축산 경쟁력제고와 신기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축산기술연구소 정일병박사의‘양돈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비롯 조이피그 컨설팅 우명석대표의‘주5일 근무에 대비한 양돈장의 운영체계’에 대한 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 손삼규지소장의‘한우브랜드 정착을 위한 핵군의 역할’남원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 김영근박사의‘한우 고급육 생산기술현황 및 개선방안’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진구복교수의‘식육과 육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과제발표를 통해 국내 축산업발전 방향의 대안을 제시했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