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과(과장 윤자헌)와 경기농협(본부장 이인모)는 지난 13일 경기농협주차장에서 우유소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우유소비캠페인은 경기농협의 금요장터를 이용, 많은 시민들에게 200㎖우유2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우유를 많이 마셔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우유빨리마시기 대회도 겸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주관하고 서울우유, 매일유업이 후원한 가운데 서울우유가 200㎖우유 1천개와 1000㎖우유 1백개를 협찬했으며 매일유업이 200㎖우유 1천개를 협찬했다. 하루두컵 마신우유 건강저축, 행복약속이란 캐치플레이를 걸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우유보내기운동 참여하기와 우유의 우수성, 어린이 건강에 우유가 필수적이다, 우유는 균형된 영양소 덩어리라며 우유의 우수성을 담은 리후렛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우유홍보를 실시했다. 윤자헌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시민들이 돌아가 홍보전단만이라도 한번 읽어보면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어 우유소비가 늘어날것"이라며 "하루 두컵씩만 마시면 자신의 건강은 물론 낙농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