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컨설팅 활성화 주력

  • 등록 2002.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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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농협 축산컨설팅지원실장 취임 일성

“축산농가가 피부로 느끼는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겠다.”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장에 임명된 최기환 전 농협축산유통 전무는 취임일성으로 양축농가가 있는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었다.
“현재의 축산환경은 시설중심의 지속적인 투자로 축산농가의 규모화, 현대화는 이뤄졌으나 농가의 경영마인드는 부족해 경쟁력 저하요인으로 내재돼 있다”는 최실장은 “재임기간동안 농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킬 수 있도록 지역본부 기능강화와 조합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현장컨설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농가의 현상파악과 정확한 처방을 위해선 지역본부의 컨설팅 기능강화와 전문컨설턴트 육성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최실장은 66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축협중앙회에서 근무해온 정통 협동조합맨으로 직원간 화합형 리더쉽을 발휘한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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