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 등록 2002.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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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있은 농림해양수산위의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지난 8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우재의원(한나라, 서울 금천)이 보좌과석에 앉아 자신이 농해위에 배정되지 않은데 대한 시위(?)를 벌였기 때문.
이 광경을 본 같은당 이상배의원이 이우재의원에게 다가와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국감을 경청할 것을 요구하자 그렇게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퇴장.
이상배의원과 상임위가 바뀌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국정감사 기간동안에는 아무래도 힘들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관측.
○…이인기의원(한나라, 경북 칠곡)은 수입생우 원산지 표시와 관련, 수단에서 출생한 6살짜리 사람이 국내에서 6년 살았다고 해서 한국사람이 될 수 없듯이 생우를 수입, 6개월을 사육후 도축했다고 해서 국내산으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원산지 표시의 문제점을 지적.
그는 특히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최종소비단계인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 의무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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