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연찬회 개최

  • 등록 2002.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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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최광언)는 지난 1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광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는 충북 한우발전을 위한 기반구축과 새로운 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심포지엄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품질인증과 상표등록으로 충북 한우를 차별화 시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지도사는 "이온 활성수 농가실증시험"결과를 통해 지하수를 정전압을 이용하여 이온 활성수로 만들면 마찰전기(정전기 이용 0.7V)에 의해 일반세균을 사멸시켜 가축에 무균의 급수가 가능해 송아지 설사 및 호흡기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축산기술연구소 강수원박사는 현재 우리 나라의 한우 출하시기가 27∼30개월로 점차적으로 연장되고 있는데 대해 근내지방도가 22∼23개월령에 최고에 도달하므로 25개월령을 전후해 출하하는 것이 사료 값이 절감되면서 1등급 출현율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소득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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