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산연합사료, 1일 7백여톤 생산

  • 등록 2002.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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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출범한 주)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대표이사 우용식)가 하루 7백여톤의 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제사업장을 회원조합에 이관하겠다던 농축협 통합이념에 따라 지난 9월 1일부커 경기도내 9개 조합에 이관되어 새로 설립된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는 인수전인 지난 8월말 1만7천톤이던 사료가 현재 2만5천톤을 넘어서 과거 농협안산사료공장의 명성이던 월 3만톤 생산공급이 제궤도에 들어서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산연합사료는 기존의 수원축협 직원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쪽에 석박사급 인력을 보강하고 특히 사양관리와 고객 컨설팅 직원을 보강하는등 양축농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과 함께 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연합사료의 한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9개조합중 사료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양주, 부천, 안양을 제외하고 나머지 조합들이 사료 전이용이 들어갈 경우 사료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해도 모자랄것이라며 향후 참여조합의 경우는 맞춤 사료위주로 사료를 공급해 참여조합원들에게 우리 사료공장임을 강조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연합사료공장은 현재 지역팀장들을 지역마다 배치해 이들에게 각 지역의 농장 사양관리는 물론 컨설팅을 통해 농가서비스를 확대해 안산연합사료의 이미지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장내 세미나 실을 설치해 양축조합원들의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안산=김길호>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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