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R 경쟁력에 주목하라 / 재인텍>노르웨이산 TMR 사료 포장장비 공급

  • 등록 2017.10.30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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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포장 방식…획기적 생산성·경제성 보장

[축산신문 기자]


고압축·고밀도 포장, 2차 발효 방지…장기저장 가능
트럭 3단 적재로 운송비 50% 절감…작업 효율 ↑


TMR 및 배합조사료 원형베일 포장용 오켈 MC1000을 공급하고 있는 재인텍(대표 최현엽)은 새로운 개념의 TMR사료용 고밀도 중형포장(450kg ~ 600kg)을 노르웨이산 TMR 오켈(ORKEL) 사로부터 수입 공급 중에 있다.
MC1000 포장장비<사진>는 중형베일(직경100cm, 높이85cm) 포장으로 시간당 약25톤~30톤을 생산 하므로 기존 20kg 소포장 대비 10~15배 이상의 탁월한 생산성을 가진다. 
중형베일 포장을 함으로써 작업 성능 효율과 함께 2차 발효 없는 고압축 고밀도 TMR 배합사료 포장장비를 트럭에 3단(높이255cm) 적재로 유통 운송비의 약 50% 절감으로 운송 보관에서 효율적이다.
현재 국내 농,축협TMR 사료공장에서는 대부분 20kg 단위 소포장 형태로 생산되어 양축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톤백 형태로 공급 중이다.
그러나, 20kg 단위 소포장은 단위 시간당 낮은 생산성으로 생산비가 높을 뿐만 아니라 2차발효 및 곰팡이 발생 등으로 품질유지가 어렵고 장기 보관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또한 유통을 위해서는 별도의 팔레트 작업이 필요하고 운송비용도 만만치 않다.
재인텍이 공급하는 오켈사 TMR포장장비 MC1000의 장점을 요약하면 첫째, 완벽한 공기 차단과 고밀도 포장으로 1년 이상 보관과 2차발효를 억제하여 장기저장이 가능하고 저비용 고품질 사료 공급 실현이 가능하다.
둘째, 시간당 약25톤~30톤 포장생산으로 기존 20kg 소포장 대비 10~15배의 빠른 속도로 포장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셋째, TMR 사료공장 및 양축농가에서 품질변화 없이 1년간 장기저장이 가능 함으로써 사료 변패를 방지해 사료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넷째, 장거리 유통 운송비 절감으로 25톤 카고 트럭에 25톤 3단 적체 적재가 가능해 운반비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제품은 기존 TMR 사료공장은 물론 및 신규 조사료 유통센터 및 TMR공장에 공급 하여 품질을 인증 받았다.
한편 축분을 이용한 유기질 퇴비공장의 포장장비와 대규모 축산농가에도 공급을 추진 중 이다. 
축사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바로 포장장비 MC1000을 통해 베일 포장하여 보관과 혐기발효로  농사철에 퇴비로 사용함으로써 자연순환농법을 실현하고 환경오염 문제와 악취 냄새민원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현재 일선 퇴비공장에서는 대부분 20kg~25kg 소포장 단위로 생산 팔레트에 적재하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퇴비 특성상 일부 비닐하우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봄 파종기에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특정 시기에 수요가 몰려 미리 생산하여 저장해 놓고 한 번에 공급해야 하지만, 소포장 특성상 변질(부패)문제와 제한적인 야적공간의 문제 등으로 인해 미리 만들어서 장기간 보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축산분뇨 처리에서 낮은 설비보조금, 투자대비 사업 수익성이 낮고 특히 악취 냄새 민원 등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유지 운용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축분 및 퇴비 대포장 기계가 축산농가 및 퇴비공장 등에 공급된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축산 환경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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