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이하 전북도원)과 공동으로 지난 1일 전북 익산소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 기술설명 및 이전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특화산업과 지역내 농생명 인프라 강점을 연계해 R&D-실용화-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전북 농산업체에게는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안해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맞춤형 특허기술 설명회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농촌진흥청과 전북도원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의 시제품 품평회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이 전북농생명특구의 혁신성장을 뒷받침 하는 기술실용화 전문기관으로, 전북지역 농산업체 맞춤형 기술 설명과 품평회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술이전과 실용화를 촉진해 전북소재 농산업체의 매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