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으로 현안 극복…양계산업 발전 이끌자”

  • 등록 2017.11.16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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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원주시지부장 이·취임식서 한 목소리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는 지난 14일 원주시 태장동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신구선 횡성군 축산과장, 관내 축산관련 단체장, 회원 가족 100 여명이 참석해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해운 7대 지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8년을 역임하면서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주위의 모든 분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회원 모두가 양계산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품고 현업에 최선을 다한다면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기선 8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들이 매우 어렵지만 회원 모두가 단합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원주 양계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부장은 특히 “강원지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청정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한껏 드높일 수 있도록 가축질병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 양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행정직 공무원과 농가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원주=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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