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업 이용 없는 혜택, 개선돼야”

  • 등록 2017.12.08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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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원로조합원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경주=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조합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988년에 김해축협에 가입한 조합 가입 30년 이상의 원로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종석 조합장은 “여기계신 원로조합원들은 조합성장의 발판을 놓고 견인한 김해축협의 산 증인들”이라며 “김해축협은 원로조합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그간의 노고를 기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해축협은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현황 및 중장기 추진 전략을 보고하고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원로조합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며 조합사업 이용 없이 혜택을 받는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이용률을 높이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 인공수정 시 임신진단 키트 등의 지원 및 소 BVD 질병 등 소모성 질병으로 농가의 손실이 크다며 조합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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