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펠 품질차별화로 일본시장 뚫었다

  • 등록 2017.12.08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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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펠이 일본 수출길을 열었다.

한펠(대표 임인철)은 지난달 일본에 자사 제품인 팰렛바인더를 수출<사진>했다고 밝혔다.

수출물량은 12톤으로 3만불 규모다. 

일본은 지난 2년간 저품질 대체품의 사용으로 발주물량이 끊겼었다. 하지만 한펠은 품질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접근해 2년 만에 수출을 재개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젤라틴을 100mesh 이상으로 미분화한 사료첨가제로 원료 간 결착력을 극대화해 펠렛의 최종품질을 높이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임인철 대표는 “품질에 대해 자부하는 만큼 1차 물량이 나간 후 추가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추후 다른 나라에도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일 dilee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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