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효근 지부장 재선출…적법화 근본대책 촉구

  • 등록 2018.03.15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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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백운학 경산축협장, 조현택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등을 심의 확정 의결했다.

천효근 지부장은 “우리 축산인들이 풀어야 할 난제들이 수도 없이 많아 우선순위가 없다”고 전제 한 뒤 “청탁금지법 따른 축산물 소비둔화로 한우산업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며, 오는 24일로 기간이 만료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역시 24일 내 적법화 신청을 하면 발등의 불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어 제도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같이하고 축산인들의 단합된 행동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지부장 선출에서 천효근 현 지부장이 재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채희락 씨가 선임됐다. 

■경산=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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