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방지 총력…추가 자원 투입

  • 등록 2018.03.21 11:34:25
크게보기

김태환 축산대표 주관 범농협대책본부 긴급회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범농협AI비상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주관으로 긴급방역회의를 열고 AI대책을 논의했다.
충북 음성 육용오리농장(3월13일)과 평택, 양주, 여주 산란계농장(3월16일),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3월17일)에서 연이어 AI 발생이 확진되면서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확산방지에 조직역량을 총 동원하기 위한 회의였다.
농협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소독 대상농가(4만5천478농가)에 대해 방역장비(540대)로 소독을 추진하고, 추가 확산여부에 따라 충남과 충북에 광역 살포기를 추가 배치하는 등 가용한 방역장비를 총 동원하기로 했다.
김태환 대표는 “추가적으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등 서해안벨트 인근농가에 매일 소독을 당부하고 전국 가금농가 모임과 행사 금지를 지도하고 있다. 축산관련 차량 방역 강화,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시행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 내자”고 강조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